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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기

폐렴 예방접종하고 백신 13가 23가 차이 확인하세요

by 머니뭐니클래스 2023. 10. 2.

폐렴의 원인과 증상

폐렴(또는 폐렴 onia)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폐의 염증이나 감염을 말합니다. 폐렴의 주요 원인을 보면,

● 세균 감염: 세균은 가장 흔한 폐렴 원인 중 하나입니다. 폐렴구균, 급성 중이염, 수막염, 클레비엘라균, 마이코플라지마, 하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클라미디아, 레지오넬라, 등이 흔한 세균성 폐렴을 일으키는 세균인데, 어디에서 감염이 되었는지 따라 원인균이 달라집니다.

바이러스 감염: 메르스,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원인 물질인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도 주목을 받고 있었는 데, 최근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급성폐렴으로 사망까지 이른 케이스도 보고되었습니다. 

●  곰팡이 및 기타 진균 감염: 특정 종류의 곰팡이나 기타 진균도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흔하지는 않지만 특정 환경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기타 원인: 감염장소에 따라 병원 내 감염, 병원외감염으로 나뉘는데요.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후 병원을 찾는 병원외 감염의 경우 폐렴규균, 황색포도상규균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 때문에 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질환이 생긴 병원 내 감염의 경우는 크렙시엘라, 슈도모나스 같은 균 때문이며, 이외에도. 화학 물질 노출, 자극성 물질 흡입, 폐 손상, 알레르기 반응 등 다른 원인으로 인한 폐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노인 폐렴

노인의 경우 특정적인 증상 없이 입맛이 없고 기력이 달리며 가래 끓는 소라가 심해지며, 손발이 파래지거나 헛소리를 하는 등 막연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 가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평소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종요합니다.

스트레스관리와 과로 과음 및 흡연을 피하는 것도 컨디션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65세 이상 이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 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면 미리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흡인성 폐렴

흡인성 폐렴은 기관지나 폐로 이물질이 들어가 질환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병원 내 감염으로 인한 폐렴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입안에 있던 세균이 기관지로 흡인되어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인이라면 흡인되어도 흡인성 질환발생까지 이어지지 않지만, 병원입원환자대부분이 면역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발병하기 쉽습니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들이은 호흡유지를 이해 기관 내 삽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조금 더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흡인되기 쉬우니 식사를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고, 누워있는 상태에서 도 30~45도 정도로 각도를 유지하는 자주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의 초기 증상

  기침, 가래, 가슴 통증, 고열, 숨 가쁨, 피로감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과 혼수상태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래는 주로 노란색, 녹색 혹은 객혈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비전형폐렴의 경우 가래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폐렴은 증상 및 징후에 따라 크게 정형적 / 비전형적 폐렴으로 나누어집니다. 비정형의 경우 호흡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징후나 진찰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급성 전형적 폐렴은 38.3℃  이상의 고열이 나고 춥고 몸이 떨리는 오한과 함께 기침가래(누런 가래), 호흡곤란, 흉통 등의 징후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 이런 현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단순의식저하, 식욕저하등으로 발현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형적 폐렴은 초기증상이 빠르게 나타나고 고열과 기침가래가 동반되며 X-선 사진에서 도 소견이 발견되고 백혈구 수치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비정형적인 경우는 징후들이 무척 서서히 나타나고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이 발생하며 피검사에서도 백혈구 수치도 증가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호흡기(초기) 증상보다는 복통, 설사, 의식저하등과 같은 다른 현상이 좀 더 자주 나타납니다.

폐렴 치료 절차

폐렴질환의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가 얼마나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했느냐입니다. 발견 시 대부분 7~10일 정도는 항생제를 투약하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최소 5일간은 사용해야 합니다. 48~72시간 동안 열이 없고 각종 징후들이 사라진다면 완치된 것으로 판단해 치료를 마치게 되는데요. 치료과정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의사 진단: 먼저 의사가 신체검사, 혈액 검사, 흉부 엑스레이 등을 통해 폐렴을 진단을 합니다.

2. 항생제 처방: 폐렴의 원인에 따라 항생제가 처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항생제 선택은 원인균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래나 혈액 배양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균을 찾아내는데 까지는 2~3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질환초기에는 정확한 원인균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경험덕 항셍제를 사용합니다.(과거 경험에 따라 효과가 좋다고 판단되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 박테리아 감염의 경우, 항생제가 필요하며,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에는 항바이러스 약물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사개인에 따라 경험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경험족 항생제 권고안(대한결핵협회, 호흡기학회, 감염학회) 예 따라 치료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3. 휴식과 수분 섭취: 몸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으로써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증상 관리: 발열, 기침, 가래, 몸살 등의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해열제, 기침 억제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5. 예방 접종: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 환자 등에게 권장됩니다.

폐렴구균 예방 접종 시 맞는 13가 23가 차이는

폐렴 예방 접종 주의사항

접종을 맞은 날은 되도록이면 심한 운동이나 음주는 피하고 장시간 목욕이나 사우나도 피하라고 권고합니다. 이유는 근육통이 심해질 수 있고 주사 맞은 부위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접종을 맞은 부위에 근육통과 비슷한 통증이 1~4일가량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며, 발열호한과 같은 몸살 증상 있을 수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참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필요한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요점 : 폐렴의 위험도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질병 사망률 4~5위에 오르내리고 있고 65세 이상 노령인구에서는 사망원인의 1위 질병이라고 하니 사망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폐렴을 예방 주사로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면 미래를 위해 접종을 미리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65세 이상분들은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시면 23가로 무료 접종을 맞으실 수 있으며, 13가는 병원마다 좀 다르지만 할인된 가격으로도 맞으실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예방 접종하세요.